자이공원 전경
1934,캔버스에 유채,73×91cm,개인 소장
翻譯:鄭恩英
審稿:黃圭珍
校對:鄭恩英
“와! 원숭이다”
모자를 쓴 여자아이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양손을 난간에 얹었다. 작은 동물 우리일지라도 그녀에게는 매우 신기한 세상이었다. 그녀 옆의 세련된 옷차림의 남자도 난간에 기대어 위아래로 점프하는 원숭이를 한가롭게 구경하고 있다. 자이공원 귀퉁이에는 어른과 어린이들이 동물 우리 옆에서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만약 그림 속으로 들어간다면 당신도 원숭이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고 싶겠지요?
By Emery Ch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