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공원
1937,캔버스에 유채,91×116.5cm,개인 소장
翻譯:鄭恩英
審稿:黃圭珍
校稿:鄭恩英
복잡한 도로, 구불구불한 계곡, 시선은 화가가 만든 미로 속을 헤매다 조심하지 않으면 복잡한 경물 선조에 길을 잃을 수도 있다. 말라죽은 나뭇가지가 캔버스 주변에 무성하게 뻗어있어 화면 중간의 나뭇잎이 무성한 열대 식물과 선명한 대비가 된다. 문명과 질서를 상징하는 공원의 풍경 속에서 다양한 초목이 자라나는 모습은 거침없는 생명력을 보여준다. 계단을 따라 작품 속으로 들어가면 당신도 자연세계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까?
by Emery Ch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