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1931,캔버스에 유채,91×116.5cm,개인소장
翻譯:鄭恩英
審稿:黃圭珍
校對:鄭恩英
디테일이 많은 화면 속에 무엇이 먼저 눈에 들어올까? 테이블에 있는 물건일까? 인물의 표정일까? 혹은 벽에 걸려 있는 두 폭의 그림일까?
천청포의 예술 인생에서 이 작품은 매우 중요한데 읽기가 쉽지 않은 작품이다. 투시 원칙의 타파, 빛의 변화, 테이블 위 물건의 선택…… 하나하나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도 모른다. 만약 지금 당신도 〈우리 가족〉이라는 작품을 그린다면 무엇을 보여줄까?
By Emery Ch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