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냇물
1929,캔버스에 유채,72.5×60.5cm,개인소장
翻譯:鄭恩英
審稿:黃圭珍
校對:鄭恩英
강기슭, 다리, 집, 언덕, 풍경선이 끊임없이 먼곳으로 후퇴하고 전환하여 우리의 시선도 따라서 의미심장한 공간으로 들어간다. 옛 언어와 현대 언어와의 만남은 수묵의 분위기와 서양화 기법 사이에 어떤 사고를 투영한 것 같다.
동양(東洋)이란 무엇일까? 이 작품을 통해 천청포는 아마도 이 질문에 대한 여러 포괄적인 답을 찾았을 것이다. 물감으로 그린 시후(西湖)의 색깔에서 그의 깨달음이 보이는가?
BY Emery Ch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