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수이석양
1935-1937경,캔버스에 유채,91.5×116.5cm,개인 소장
翻譯:朴炳善
審稿:林侑毅
校對:朴炳善
치쯔딩의 높은 곳에서 바다를 바라봤을 때, 작은 마을이 바깥 세계와 맞닿아 있는 역사적 경관이 그림 속의 펑훠 거리를 따라 천청보의 눈앞에 펼쳐지고, 예배당의 종소리는 멕케이의 선교 이야기로 울렸퍼진다. 강가의 부두와 배들은 무역업이 근대 단수이를 어떻게 번영시켰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먼 산 언덕 위의 훙마오청은 그녀의 과거처럼 아득하다. 역사는 작은 마을 곳곳에 축적되어 있으며, 단수이강은 석양에 물결이 반짝이고 있다.
By Emery Chen